비누, 피아노, 스테플러에 이은 못에 대한 안 좋은 추억.. -_-;;
이것도 다시 유치원 시절로 되돌아갑니다..
(유치원 기간동안 제일 많이 다친 것 같네요.. 으음=_=a..)

보통 의자를 보면..
앉는 곳의 판때기(-_-;)를.. 위에서 못으로 박아 고정시키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그때 앉았던 의자는..
그 앉는 곳의 판때기가 쑥 빠지더군요..
물론 못은 그 판때기와 일치가 되서.. 그 판때기를 떼면 못도 같이 빠졌습니다..

그걸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못이 들어가는 부분에 손을 넣고 앉으면 얼마나 아플까..?
...결국 손 집어넣고 그대로 앉았습니다.. -_-;;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때론 이런 일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쿨럭;)

몸무게의 무게까지 더해져서.. 그대로 못이 손가락 뚫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 T-T..
정말 아프더군요.. -_-;; 손도 안움직이고.. (...)
또 다시 피가 줄줄줄.. 이번에는 좀 심하게 다친지라 유치원 선생들 전부 동원되서..
치료하고 또 다시 다른 얘들보다 일찍 집에 갔습니다.. 잇힝 ~(-_-)~

그리고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손톱 안이 피로 가득차서..
새빨갛더군요.. 그 당시엔.. 그러고 살아야해? T^T)?..
라며 상당히 상심했던걸로 기억하지만..

결국 또 그냥 잤습니다.. -_-;;

P.s,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인간의 본능이라구요(~ㅡ_-)~
Posted by sey :


미련의 여름.. 당신과의 기억이 가득한 여름..

즐거웠다고.. 그렇게 말하며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나는..
다음 번에 만날 때는 웃는 얼굴로 만나자던 그때의 마지막 말..
지나간 시간의 깊이처럼, 공허하게만 느껴진다..

당신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
그때처럼, 조금은 슬프게 웃는 얼굴이었을까..
아니면, 슬픈 얼굴로 마지막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을까..
그날들처럼.. 웃고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오직 나만이.. 그날들을, 당신의 존재를 기억하고..
오직 나만이..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가..

미안해, 당신을 기억하지 못했어..
Posted by sey :
비누, 피아노에 이은 스테플러에 대한 안좋은 추억..
이때도 저의 유치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치원 선생께서 저보고 스테플러를 가져오라고 시키셔서..
그 당시 모범생 중의 모범생(-_-;)이었던 저는..
한치의 군말도 없이 바로 교무실 비스무리한 곳으로 가서..
스테플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스테플러에서 전용 스테플러 침을 넣고서는..
왠지 헐거운게 윗부분을 제대로 닫지 않은것 같아..
스테플러를 힘껏 눌렀습니다.. ~(-_-)~

그런데 그만!!
그 박히는 곳에 제 엄지손가락이 가있더군요.. -_-;;
(누르는 순간까지 자각을 못했습니다..)

...손에서 피가 줄줄줄~ -_-a..
그 모습을 보고 유치원 선생들.. 피아노 사건 때와 같이 총출동.. (...)
붕대 감고.. 치료를 한다음..
그날은 다른 얘들보다 훨씬 집에 일찍 갔습니다.. (잇힝~)

그리고.. 집에 가서 잤습니다.. -_-;;
Posted by sey :
비누에 이은 피아노에 대한 안 좋은 추억..
그것은 제가 유치원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 유치원에서는 그대로 멈춰라~ 놀이를..
유치원 선생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었고.. -_-;;
어렸던 저는.. 선생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가 멈추는 짓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멈춰라! 소리가 나오자..
안 걸리기 위해서 멈추려고 하는 순간..
스텝이 꼬였습니다.. (...)

결국 넘어지는데.. 하필이면 피아노 앞..!! -_-;;
피아노 모서리에 정통으로 머리 쳐박고..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T-T..
혹이 상당히 크게 나서 유치원에서 약 사서 집으로 보내기도 하고..
꽤 오래가더군요.. 음음..
(하지만 결국 유치원에서 해준 사후 처리(?)는 그게 전부.. -_-+)

그 때문인지.. 이 나이가 되도록 피아노도 제대로 못치는군요.. (...)
Posted by sey :

[From, All@]



현재 본인이 사용 중인 올앳 카드..
카드라고는 하지만, 선불 충전 입금식 카드입니다.. (...)
즉, 미리 돈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시켜놓고..
그 금액을 사용하는 방식..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일단,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진정한 카드(?)가 안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이 카드.. 만 14 세 이상이면 신청, 사용 가능 합니다.. -_-;;)

또 다른 이유로는.. 역시 캐쉬백 혜택이 많기 때문일 듯..
삼성 카드로 충전할 시에는.. 마일리지, 보너스 클럽 혜택이 적용되는 센스!
올앳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현금으로 캐쉬백되는 센스!
Yes 24 에서 주문할 때마다 3 % 캐쉬백되는 센스! (Yes 24 멤버쉽에 한해서..)
...라고 말해도 과소비의 원인이 될만한 녀석일 뿐더러,
혜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 (삼성카드.. 잊지 않겠다..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혜택은..
카드 고지서가 집으로 날라오지 않는다는 것! +_+)/
이 카드 덕분에 수 많은 지름신의 강림을 경험했습니다.. (...)

P.s, 그래도 부모님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충전 금액 다 나옵니다.. OTL..
Posted by sey :


마혼(魔魂) 자서전..
본인이 아마.. 중학교 1 학년 때부터 연재 시작했었던 소설입니다..

물론, 그 당시엔 자서전 형식이 아닌..
트릴로지 형식의 3 부작 소설이었지만..
그 정도의 소설을 쓸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한 편의 자서전 형식으로 압축해버렸습니다..

마혼 자서전은 총 17 장으로 완성되었으나..
그 분량에 비해 연재기간도 길었고, 실력도 형편 없었다는.. (-_-;;)
(나름대로 리메이크 계획도 갖고 있었습니다.. 쿨럭;;)

하지만 가장 처음으로 써본 소설이자,
현재까지는 처음으로 완결된 소설..
마혼 자서전 이후, 새로운 소설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는 플롯만 잡고 중단된 상태입니다..

기존에 쓰고 있었던 스토리가 1/3 도 전개되지 않았는데..
37 장인걸보니.. 마혼 자서전과 너무 비교되는.. (...)

그래도.. 첫 소설인만큼..
그 당시의 미련도, 열정도, 그리고 추억도 많은 소설..
Posted by sey :
제 닉네임이 세이라서..
Say~ 비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냐구요..?
정말 그렇다면 여름용 서비스 썰렁 유머겠지요.. ~(-_-)~


때는 제가 어릴 적..
집에 아무도 없기에.. 뭔가를 해먹는다는 것도 무리..
그렇다고 먹을게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먹이(?)를 찾아 집안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_+)..

그런데.. 책상에 떡!!하니..
색색깔의 초콜렛이 칠해진.. 과자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냅다 달려가서 한 개를 집어들고 먹었는데..

음~ 이 맛있는 과자의 향기와 맛..
......
그런데 향기가 과자가 아니라 좀 향기롭고.. 촉감이 미끌미끌하더군요..?
계속 그 맛이 무엇일까 생각에 잠기다가..
생각해낸것이.. 빨래 비누.... (...)

그대로 정지.. 지금 내 입안에서 잘게 부숴진 것들의 정체를 아는 순간..
정말 뭐가 올라올 것 같더군요.. -_-;;
그래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다 뱉어내고 물로 헹궈내려고 하는데..
비누 때문에 입에서 비누 거품이 나오는 현상이.. (...)

...그 일이 있은 후, 다음날 저녁까지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_-;)
지금도 그 때의 비누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잇힝~(-_-)~

P.s, 오래전에 썼던거지만, 이곳엔 백업용으로.. (-_-;;)
Posted by sey :



기존의 iSine 을 내팽겨치고..
테터툴즈로 대략 이사 겸 삽질 준비완료.(응? -_-;;)

테터 설치 후에, 마음에 드는 스킨을 발견했지만..
1 시간의 삽질 뒤에 알아버린..
방명록 아이콘 지원 X 라는 거대한 압박.. (...)

메모장으로 스킨을 열어서..
수정하기로 마음먹기를 2 시간..
표에서 대략 OTL 한 뒤..
결국엔 나모 웹으로 수정 완료. (GUI 의 힘인가.. -_-a)

...스킨만 3 시간 걸렸다. -┏

P.s 1, 저놈의 분류 전체보기는 왜 자꾸 짤리는건지..
수정도 안되잖아.. -┏

P.s 2, 테터툴즈 홈페이지에 해결 방법이..!!
여태까지 무슨 삽질을.. -┏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