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지지 않는 기억.
거짓된 과거.
사라지는 순간.

존재하지 않는 추억.
꿈을 꾸고 있던 시간.

상냥했던 거짓.
진실된 고통.

눈물겨운 여름.
찬란한 괴로움의 가을.
돌아오는 반복.

이렇게 난,
그렇게 당신은,
흘러가는 거리 속에서.
쌓여가는 거짓말 속에서.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