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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Episode Ⅱ, Episode Ⅲ 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이름은 '에스더 (Esther)' 로 정했습니다만..
확실히 정해진 것이 아니다보니, 또 언제 바뀔런지 모르겠군요.. (-_-;;)

그림에서는 날개가 달렸지만..
캐릭터 스케치이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뿐..
소설상으로는 바람직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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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처음부터 캐릭터 설정 스케치를 그리려던게 아니고..
'심심한데 낙서나 한 번..' 식으로 시작했다가 그리게 된 경우입니다..
덕분에 종이가 모잘라 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잘라버렸군요.. (...)

낙서 식으로 구도를 잡지 않고 시작하다보니 후반에 고생했습니다.. (머엉..)
대충 그려놓고 보니 어깨가 너무 커서 어깨를 축소..
어깨와 팔 부분을 축소하고보니 상반신이 너무 커서 상반신 축소..
상반신 축소하고 다시 팔 부분을 보니.. 짧습니다(?!)..
결국 약간 팔을 구부린 포즈로 메꿔버렸는데.. 덕분에 인체 비례가 엉망.. (...)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