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옴이 오면 - 푸른새벽


보옴이 오면 음..
모두들 한 번쯤 뵙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놓아둘 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 가는 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 보이고
가만히 고통을 껴안아요..


보옴이 오면 음..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머무를 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 가는 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 보이고
가만히 슬픔을 껴안아요..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