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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에 (Theme For 상우) - 봄날은 간다 O.S.T


언제였나..
그대와 이 길을 걸었던 날..
꽃처럼 웃었던가..
사랑한 아스라한 기억들..

언제였나..
그리워 헤매던 나날들..
분명 난 울었던가..
세월에 사라져간 얘기들..

나 참 먼 길을 아득하게 헤맨 듯 해..
얼마나 멀리 간 걸까..
그해 봄에..


나 참 먼 길을 아득하게 헤맨 듯 해..
얼마나 멀리 간 걸까..
그해 봄에..

아파하던 마음에 따스한 햇살이
힘겹게 돌아오네..
어느새 봄이 가고 있네요..
Posted by s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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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이기를 - 여명


멀리 저 바다 건너에 아름다운 세상 있어..
향기로운 바람 불어온다 했지..
이젠 떠나야 할 것 같아..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우린 바라며 살아왔어..
혼자 남기고 떠나갔지만 괜찮아요..
이제 함께 하는걸 알아요..

멀리 저 바다 건너에 아름다운 세상 있어..
향기로운 바람 불어온다 했지..
이젠 떠나야 할 것 같아..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우린 바라며 살아왔어..
혼자 남기고 떠나갔지만 괜찮아요..
이제 함께 하는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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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 루시드 폴 (Lucid Fall)


온 세상이 칠흑 같이 어두운 오늘 밤에
소리 죽여 흐느끼는 그대.. 나는 듣고 있어..

멀어지는 당신 모습 까만 점이 될 때 까지
눈물 없이 견딜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벌써 새벽일까.. 닭이 우는 소리..
하늘은 금새 빛을 찾아..
어김 없이 다가오는 아침..
마지막 하늘의 빛..

찰나의 시간.. 멈춰버린 시계의 추..
봄빛 살갑게 내려쬐던 단오의 햇살..

백일 동안 다시 백일 동안
나를 싣고 가는 배야..
잊지 말라는 그대 소리 아직 들려..
무심한 물빛 따라..

백일 동안 다시 백일 동안
나를 싣고 가는 배야..
잊지 말라는 그대 소리 아직 들려..
무심한 물빛 따라..
Posted by sey :





ファレノプシス (Phalaenopsis, 호접란) - 樹海 (쥬카이)


ひとひらの雪が頬に触れて消えた..
히토히라노 유키가 호호니 후레테키에타..
한 송이의 눈이 볼에 닿아서 사라졌어요..

温もりさえも映し出される記憶..
누쿠모리사에모 우츠시다사레루 키오쿠..
따스함조차도 비춰내는 기억들..


あざやかに見える都会の空.. 此処にいるよあたし, はやく..
아자야카니 미에루 토카이노 소라.. 코코니 이루요 아타시, 하야쿠..
선명하게 보이는 도시의 하늘.. 나 여기에 있어요, 빨리..

迎える日々は決められしもの.. 未来は全てを 守ることなく..
무카에루 히비와 키메라레시모노.. 미라이와 스베테오 마모루 코토나쿠..
맞이하는 날들은 결정나버린 것.. 미래는 모든 것을 지키는 것 없이..
 
眠るあなたを囲む 白い小さな花
네무루 아나타오 카코무 시로이 치이사나 하나
잠드는 당신을 둘러싼 하얀 작은 꽃들은

冷たい風に乗って消えてく..
츠메타이 카제니 놋테 키에테쿠..
차가운 바람에 타서 사라져가네요..

当たり前じゃなかったよ..
아타리 마에쟈나캇타요..
당연한게 아니였어요..

君と過ごした時は戻れない..
키미토 스고시타 토키와 모도레나이..
그대과 지내왔던 시간들은 돌아오지 않아요..

今 気づいた..
이마 키즈이타..
이제 깨달았어요..

突然襲う君が居ない世界にうつされて
도츠젠 오소우 키미가 이나이 세카이니 우츠사레테
갑자기 들이닥친 그대가 없는 세상에 옮겨져서

寂しくて 寂しくて 失くなってしまうよ..
사미시쿠테 사미시쿠테 나쿠낫테시마우요..
외로워서 외로워서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되버려요..

またふたり同じ世界に居て.. お願い..
마타 후타리 오나지 세카이니 이테.. 오네가이..
다시 둘이서 같은 세상에 있게 해줘요.. 부탁해요..

いつの日か いつの日か 会いに行くから..
이츠노 히카 이츠노 히카 아이니 유쿠카라..
언젠가 언젠가 만나러 갈테니까요..


すれ違う人.. 出会うことない人.. ふたり想い合えた奇跡..
스레치가우 히토.. 데아우 코토나이 히토.. 후타리 오모이아에타 키세키..
스쳐 지나가는 사람.. 우연히 만난 적 없는 사람.. 둘이서 생각해냈던 기적..

日常化する日々の中 届かないモノも多かったでしょう..
니치죠오카스루 히비노 나카 토도카나이 모노모 오오캇타데쇼..
평범한 일상인 날들 속에선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많았었죠..

ひとつふたつ共に咲かせた 数少ない想い出
히토츠 후타츠 토모니 사카세타 카즈 스쿠나이 오모이데
하나 둘씩 함께 피우던 수많은 추억들을

見つめてるばかりのあたしを
미츠메테루 바카리노 아타시오
바라보기만 하는 나를

まる, でほら この都会に降る雪みたいに
마루데, 호라 코노 토카이니 후루 유키미타이니
봐요, 마치 이 도시에 내리는 눈처럼

刹那だけど忘れないでね..
세츠나타케도 와스레나이데네..
찰나일 뿐이라도 절대 잊지말아야해요..

冷めないまま 流る涙が知らせた事実
사메나이마마 나가루 나미다가 시라세타 지지츠
식지 않은 그대로 흐르는 눈물이 알려준 사실은

冷えきったあなたまだ 覚えてるよ..
히에킷타 아나타 마다 오보에테루요..
완전히 차가워져버린 그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거에요..

またふたり 同じ世界に居て.. お願い..
마타 후타리 오나지 세카이니 이테.. 오네가이..
다시 둘이서 같은 세상에 있게 해줘요.. 부탁해요..

いつの日か いつの日か 会いに行くから..
이츠노 히카 이츠노 히카 아이니 유쿠카라..
언젠가 언젠가 만나러 갈테니까요..


やがて聞こえるのは足音だけ.. 言葉は既に失って
야가테 키코에루노와 아시오토다케.. 코토바와 스데니 우시낫테
이윽고 들려오는 것은 발소리 뿐... 말은 이미 잃어버리고

訪れたあの場所にはもう 人影もなく花は枯れ..
오토즈레타 아노 바쇼니와 모오 히토카게모 나쿠 하나와 카레..
다시 찾아간 그 곳엔 이미 사람 그림자도 없이 꽃은 모두 시들어버렸어요..

愛しくて 愛しくて あなた想うだけ..
이토시쿠테 이토시쿠테 아나타 오모우다케..
사랑스러워서 사랑스러워서 그대를 떠올릴 뿐이에요..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好きだから..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스키다카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라도 좋아하고 있으니까요..

またふたり 同じ世界に居て.. お願い..
마타 후타리 오나지 세카이니 이테.. 오네가이..
다시 둘이서 같은 세상에 있게 해줘요.. 부탁해요..

いつの日か いつの日か 会いに行くから..
이츠노 히카 이츠노 히카 아이니 유쿠카라..
언젠가 언젠가 꼭 만나러 갈테니까요..


果たせない約束よ.. 永遠に響け..
하타세나이 야쿠소쿠요.. 토와니 히비케..
이루어지지 않을 약속이여.. 영원히 울려퍼져라..

流した涙拭って あたしを残して.. さよなら..
나가시타 나미다 누굿테 아타시오 노코시테.. 사요나라..
흘러내린 눈물을 훔치고 나를 남겨둔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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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わらないもの (변하지 않는 것) - Garnet


帰り道ふざけて歩いた..
카에리미치 후자케테아루이타..
돌아가는 길 장난치며 걸었어..

訳も無く君を怒らせた..
와케모나쿠 키미오오코라세타..
아무 이유도 없이 너를 화나게 했어..

色んな君の顔を見たかったんだ..
이론나키미노카오오 미타캇탄다..
너의 여러 얼굴을 보고 싶었어..

大きな瞳が 泣きそうな声が
오오키나히토미가 나키소-나코에가
큰 눈동자가 울 것만 같은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を締め付ける..
이마모보쿠노무네오 시메츠케루..
지금도 내 가슴을 죄고 있어..

すれ違う人の中で 君を追いかけた..
스레치가우히토노나카데 키미오오이카케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너를 뒤쫓았어..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히노키미오 와스레와시나이..
그날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코에테쿠 오모이가아루..
시간을 뛰어넘는 마음이 있어..

僕は今すぐ君に会いたい..
보쿠와이마스구 키미니아이타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街灯にぶら下げた想い..
가이토-니부라사게타오모이..
가로등에 매달린 마음..

いつも君に渡せなかった..
이츠모키미니 와타세나캇타..
언제나 너에게 건네줄 수 없었어..

夜は僕達を遠ざけていったね..
요루와보쿠타치오 토오자케테잇타네..
밤은 우리들을 멀리했었지..

見えない心で 嘘ついた声が
미에나이코코로데 우소츠이타코에가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거짓말을 했던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に響いている..
이마모보쿠노무네니 히비이테이루..
지금도 내 가슴에 울리고 있어..

さまよう時の中で 君と恋をした..
사마요우토키노나카데 키미토코이오시타..
헤매는 시간 속에서 너와 사랑을 했어..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あの日見つけた知らない場所へ
아노히미츠케타 시라나이바쇼에
그날 찾아낸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君と二人で行けるのなら
키미토후타리데 이케루노나라
너와 둘이서 갈 수만 있다면

僕は何度も生まれ変われる..
보쿠와난도모 우마레카와레루..
나는 몇 번이라도 다시 태어날 수 있어..


形ないもの 抱きしめてた..
카타치나이모노 다키시메테타..
형태가 없는 것을 꼭 끌어안았어..

壊れる音も聞こえないまま..
코와레루오토모 키코에나이마마..
부서지는 소리도 들리지 않은 채..

君と歩いた同じ道に
키미토아루이타키 오나지미치니
너와 걸었던 같은 길에

今も灯りは照らし続ける..
이마모아카리와 테라시츠즈케루..
지금도 등불은 계속 비추고 있어..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치 않는 것을 찾고 있었어..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히노키미오 와스레와시나이..
그 날의 너를 절대 잊지 않아..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코에테쿠 오모이가아루..
시간을 뛰어넘는 마음이 있어..

僕は今すぐ君に会いたい..
보쿠와이마스구 키미니아이타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僕は今すぐ君に会いたい..
보쿠와이마스구 키미니아이타이..
나는 지금 당장 너를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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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 펄스데이 (Pearl's Day)


돌아서야 할 때를 알아버린 그날 밤에
떠나버린 맘 앞에 무슨 말이 소용있어..
난 차마 눈물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뒤돌아서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믿을 수 없는 거릴 걸어갔고
추억들은 한 아름 한 아름 한 아름
내 가슴을 저미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사랑은
그렇게 끝을 향해 걸어갔고
난 차마 눈물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뒤돌아서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믿을 수 없는 거릴 걸어갔고
추억들은 한 아름 한 아름 한 아름
내 가슴을 저미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사랑은
그렇게 끝을 향해 걸어갔고
난 차마 눈물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수 많은 눈물도 강렬한 추억도
그 많은 약속도 영원한 사랑도
이젠 아득한 시간으로 사라져..

돌아서야 할 때를 알아버린 그날 밤에
난 차마 눈물도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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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Blood - MOT


널 처음 봤던 그날 밤과 설렌 맘과
손톱 모양 작은 달 셀 수 없던 많은 별 아래
너와 말 없이 걷던 어느 길과
그 길에 닿은 모든 사소한 우연과 기억..

널 기다렸던 나의 맘과 많은 밤과
서툴었던 고백과 놀란 너의 눈빛과
내게 왜 이제야 그 말을 하냐고 웃던 그 입술과
그 마음과 잡아주던 손길과

모든 추억은 투명한 유리처럼 깨지겠지..
유리는 날카롭게 너와 나를 베겠지..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


널 기다렸던 나의 맘과 많은 밤과
서툴었던 고백과 놀란 너의 눈빛과
내게 왜 이제야 그 말을 하냐고 웃던 그 입술과
그 마음과 잡아주던 손길과

추억은 투명한 유리처럼 깨지겠지..
유리는 날카롭게 너와 나를 베겠지..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

Posted by sey :





Close - MOT


밤새 방 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 돈 몇 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 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난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밤새 방 안엔 꽃이 많이 피었어..
난 종이 돈 몇 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끊어버렸어..
밤새 술잔엔 눈물이 많이 고였어..
넌 내게 거절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난 끝내 거절했어..

노래는 반 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난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it's time to close my mind..
it's time to close..
it's time to close my mind..
it's time to close..

노래는 반 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난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미안..
오,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Posted by sey :




I for you - Luna Sea


ねぇ 本當は誰も
네- 혼토와다레모
그래- 사실은 누구도

ねぇ 愛せないと 言われて
네- 아이세나이토이와레테
그래-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려

怖がりの キミと出逢い..
코와가리노 키미토데아이..
두려움의 그대와 마주친다..

やっと その意味に氣づいた..
야앗토 소노이미니키즈이타..
가까스로 그 의미를 깨달았다..

傷つく爲 今 二人 出逢ったなら
키즈츠쿠타메 이마후타리 데아앗타나라
상처 입기 위해 지금 두 사람 만났다면

悲しすぎるよ..
카나시스기루요..
슬픈 인연이었을거야..

心から キミに傳えたい..
코코로카라 키미니츠타에타이..
진심으로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きっとただ本當の キミの姿を 求めて
킷토타다혼토노 키미노스가타오모토메테
반드시 꼭, 진실한 그대의 모습을 구해서


まだ不器用に 笑うね..
마다부키요-니 와라우네..
여전히 어설프게 웃지..

まだ悲しみが 以合うから
마다카나시미가니아우카라
아직 슬픔이 어울리기 때문에

キミと出逢う爲だけに
키미토데아우 타메다케니
그대와 마주치기 위해서만이라도

そう 生まれたなら
소- 우마레타나라
그렇게 태어난다면

變えられるかな..
카에라레루카나..
변할 수 있을까..


心から キミに傳えたい..
코코로카라 키미니츠타에타이..
진심으로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傷つきすぎたけど
키즈츠키스기타케도
상처입게 되더라도

まだ間に合うよ..
마다마니아우요..
아직 늦지 않았어..

心から キミを愛してる..
코코로카라 키미오아이시테루..
진심으로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キミに降る 通みを
키미니후루 이타미오
그대에게 내려진 고통을

拭ってあげたい..
누그읏테아게타이..
씻어내고 싶다..

ずべて I for you..
스베테 I fou you..
모두 I fou you..


心から キミに傳えたい..
코코로카라 키미니츠타에타이..
진심으로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キミの 笑顔
키미노 에가오
그대의 웃는 얼굴

いつも 見つめられたら
이츠모 미츠메라레타라
언제나 볼 수 있다면

心から キミを愛してる..
코코로카라 키미오아이시테루..
진심으로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キミに降る光を 集めてあげたい..
키미니후루히카리오 아츠메테아게타이..
그대에게 등지고 있는 빛을 모아주고 싶다..

すべて I for you..
스베테 I for you..
모두 I fou you..
Posted by sey :




花吹雪 - Shibata Jun


忘れない.. 君と過ごした日々..
와스레나이.. 키미토스고시타히비..
잊을 수 없어요.. 그대와 지냈던 날들을..

泣いたり 笑ったり 傷ついたり..
나이타리 와랏타리 키즈츠이타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상처 받기도 하고..

これからも変わらずにいようね..
코레카라모카와라즈니이요-네..
앞으로도 변함 없이 있자..

変わってしまうこと 気付いているのに
카왓테시마우코토 키즈이테이루노니
변해버리는 걸 깨닫고 있는데도

君のその優しさを抱いていく..
키미노 소노 야사시사오 다이테유쿠..
그대의 그 상냥함을 끌어안고 가요..

いつだって一緒だった..
이츠닷테 잇쇼닷타..
언제나 함께였어요..

いつの日も君は ぼくの味方..
이츠노히모 키미와 보쿠노미카타..
어느 날에나 그대는 나의 편..

そんな君と 違う道が今
손나키미토 치가우미치가 이마
그런 그대와 다른 길이 지금

目の前にある..
메노마에니아루..
눈 앞에 있어요..

やがて二人 すれ違って
야가테후타리 스레치갓테
이윽고 두 사람은 엇갈리고

君より大事なことが増えて
키미요리다이지나코토가후에테
그대보다 소중한 것이 늘어나서

会わなくなる そんな時が
아와나쿠나루 손나토키가
만나지 못하게 될 그런 때가

いつか来るのだろう..
이츠카쿠루노다로..
언젠가 오겠죠..


前を向き 希望満ちた笑顔..
마에오무키 키보-미치타에가오..
앞을 향해 희망으로 가득찬 웃는 얼굴..

それが少しだけ淋しかった..
소레가스코시다케사비시캇타..
그게 조금 외로웠어요..

君はもう歩き始めている..
키미와모오아루키하지메테이루..
그대는 이제 걷기 시작하고 있어요..

ぼくはもう少しここにいたい..
보쿠와모오스코시코코니이타이..
나는 조금 더 여기에 있고 싶어요..

君との思い出の中にいたい..
키미토노오모이데노나카니이타이..
그대와의 추억 속에 있고 싶어요..

桃色 花吹雪の拍手喝采が道を塞ぐ..
모모이로 하나후부키노하쿠슈캇사이가미치오후사구..
복숭아 빛 꽃보라의 박수 갈채가 길을 가로막네요..

君はどんな想いでこの道を
키미와돈나오모이데코노미치오
그대는 어떤 마음으로 이 길을

歩いてゆくの..?
아루이테유쿠노..?
걸어가나요..?

僕はただ この想いに
보쿠와타다 코노오모이니
나는 단지 이 마음이

いつの日か慣れてしまうのなら
이츠노히카나레테시마우노나라
어느 날엔가 익숙해져 버린다면

気が済むまで
키가스무마데
마음이 풀릴 때까지

今日は涙 流していよう..
쿄오와나미다 나가시테이요..
오늘은 눈물을 흘리고 있을래요..


いつだって一緒だった..
이츠닷테잇쇼닷타..
언제나 함께였어요..

いつの日も君は ぼくの味方..
이츠노히모 키미와 보쿠노미카타..
어느 날에나 그대는 나의 편..

そんな君と 違う道を今..
손나 키미토 치가우미치오 이마..
그런 그대와 다른 길을 지금..

歩いてゆくよ..
아루이테유쿠요..
걸어갈거에요..

流れゆく時の中で
나가레유쿠토키노나카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たまには僕らを思い出して..
타미니와보쿠라오오모이다시테..
가끔은 우리들을 떠올려줘요..

離れていても 君は僕の友達だから..
하나레테이테모 키미와보쿠노토모다치다카라..
떨어져있어도 그대는 나의 친구니까..

ずっと…友達..
즛토…토모다치..
쭉…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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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