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물 그 1 번째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Original SoundTrack..
(1 번째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냥 처음으로 찍힌 소장물일 뿐.. =_=a..)

약속의 장소는..
국내에도 DVD 가 정발된 걸로 알고 있지만..
이 O.S.T 는.. 일본 구매대행으로 구입했습니다..
덕분에 택배비가.. OTL..

소장 Level 2.

P.s, 신주쿠로부터 날라온.. (...)
Posted by sey :


마혼(魔魂) 자서전..
본인이 아마.. 중학교 1 학년 때부터 연재 시작했었던 소설입니다..

물론, 그 당시엔 자서전 형식이 아닌..
트릴로지 형식의 3 부작 소설이었지만..
그 정도의 소설을 쓸 실력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한 편의 자서전 형식으로 압축해버렸습니다..

마혼 자서전은 총 17 장으로 완성되었으나..
그 분량에 비해 연재기간도 길었고, 실력도 형편 없었다는.. (-_-;;)
(나름대로 리메이크 계획도 갖고 있었습니다.. 쿨럭;;)

하지만 가장 처음으로 써본 소설이자,
현재까지는 처음으로 완결된 소설..
마혼 자서전 이후, 새로운 소설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는 플롯만 잡고 중단된 상태입니다..

기존에 쓰고 있었던 스토리가 1/3 도 전개되지 않았는데..
37 장인걸보니.. 마혼 자서전과 너무 비교되는.. (...)

그래도.. 첫 소설인만큼..
그 당시의 미련도, 열정도, 그리고 추억도 많은 소설..
Posted by sey :
제 닉네임이 세이라서..
Say~ 비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냐구요..?
정말 그렇다면 여름용 서비스 썰렁 유머겠지요.. ~(-_-)~


때는 제가 어릴 적..
집에 아무도 없기에.. 뭔가를 해먹는다는 것도 무리..
그렇다고 먹을게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먹이(?)를 찾아 집안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_+)..

그런데.. 책상에 떡!!하니..
색색깔의 초콜렛이 칠해진.. 과자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냅다 달려가서 한 개를 집어들고 먹었는데..

음~ 이 맛있는 과자의 향기와 맛..
......
그런데 향기가 과자가 아니라 좀 향기롭고.. 촉감이 미끌미끌하더군요..?
계속 그 맛이 무엇일까 생각에 잠기다가..
생각해낸것이.. 빨래 비누.... (...)

그대로 정지.. 지금 내 입안에서 잘게 부숴진 것들의 정체를 아는 순간..
정말 뭐가 올라올 것 같더군요.. -_-;;
그래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다 뱉어내고 물로 헹궈내려고 하는데..
비누 때문에 입에서 비누 거품이 나오는 현상이.. (...)

...그 일이 있은 후, 다음날 저녁까지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_-;)
지금도 그 때의 비누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잇힝~(-_-)~

P.s, 오래전에 썼던거지만, 이곳엔 백업용으로.. (-_-;;)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