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그때 이후로 다시는 손이 닿지 않은,
당신과 함께 내게서 잊혀져버렸던 책..

내게는.. 새로운 시작을,
그리고 당신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책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지만..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놓치지 않고 싶다..

지금은 이제 느낄 수 없는, 과거의 간절함을..
Posted by s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