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ed reality
the compromise point..
sey
2007. 4. 15. 00:14
이제서야 겨우 알게 된 것이 있어,
내가 찾고 있던 것 중의 하나..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 방법을 찾아서
끝없이 기대하고 걸어보는 현실이라는건.. 꽤나 바보같은 일이지..
그런데도 답을 찾아 헤메는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인걸까..
누군가가 날 대신할 수 있다면 난 주저없이 그 자리를 내어줄거라고 생각해..
그 속에서 생기는 타인과 나 사이의 방황 그리고 필연적인 상처..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따윈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체념하고 있었어, 무언가 하나를 포기해야한다고-..
결국엔 다를 수 밖에 없는거야, 나와 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괴리는 채워질 수 없어.. 결국 자각하고, 인정해야만 해..
언제나 거짓된 웃음만을 바라보며 속아주는척 하기도 지쳤으니까..
그들에게 보여주는 웃음과 나만이 바라볼 수 있는 껍질 뿐인 즐거움..
그 차이 속에서, 내가 있어도 괜찮다는 의미라는게 존재하긴 하는걸까..
그러니까 사라져야만 해..
하지만 이제는 왠지 가능할 것 같아..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은 채, 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 가능해야만 해..
언제까지나 상처 입힐 수는 없으니까..
상처 입히지 않으면서, 내 자리가 최대한 사라질 수 있도록..
그게.. 당신을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어-..
내가 찾고 있던 것 중의 하나..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 방법을 찾아서
끝없이 기대하고 걸어보는 현실이라는건.. 꽤나 바보같은 일이지..
그런데도 답을 찾아 헤메는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인걸까..
누군가가 날 대신할 수 있다면 난 주저없이 그 자리를 내어줄거라고 생각해..
그 속에서 생기는 타인과 나 사이의 방황 그리고 필연적인 상처..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따윈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체념하고 있었어, 무언가 하나를 포기해야한다고-..
결국엔 다를 수 밖에 없는거야, 나와 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괴리는 채워질 수 없어.. 결국 자각하고, 인정해야만 해..
언제나 거짓된 웃음만을 바라보며 속아주는척 하기도 지쳤으니까..
그들에게 보여주는 웃음과 나만이 바라볼 수 있는 껍질 뿐인 즐거움..
그 차이 속에서, 내가 있어도 괜찮다는 의미라는게 존재하긴 하는걸까..
그러니까 사라져야만 해..
하지만 이제는 왠지 가능할 것 같아..
누구도 상처 입히지 않은 채, 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 가능해야만 해..
언제까지나 상처 입힐 수는 없으니까..
상처 입히지 않으면서, 내 자리가 최대한 사라질 수 있도록..
그게.. 당신을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어-..